정부에서 물가도 오르고 생활비가 부담되는 상황을 고려해, 전 국민에게 생활지원금을 주기로 했습니다.
이걸 ‘민생회복지원금’이라고 부릅니다.
쉽게 말해,
나라에서 주는 용돈 같은 것입니다.
이 지원금은 은행 계좌로 돈을 주는 것이 아니라,
카드나 지역 화폐처럼 쓸 수 있는 소비 쿠폰으로 나옵니다.
✅ 누가 얼마를 받나요?
전 국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. 다만, 가구 소득과 상황에 따라 받는 금액이 다릅니다.
대상 | 금액 | 비고 |
---|---|---|
일반 국민 | 15만 원 ~ 25만 원 | 소득에 따라 차등 |
기초생활수급자 | 40만 원 | 취약계층 추가 지원 |
차상위계층 | 30만 원 | 소득 하위 계층 |
인구소멸지역 4인 가족 | 최대 208만 원 | 특별 지원 포함 |
✅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?
지급 시기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. 정확한 날짜는 정부24 홈페이지나 동네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
지원금은 카드나 지역 화폐로 지급됩니다. 예를 들어, 신용카드, 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에 충전되는 방식입니다.
지원금을 어디서 쓸 수 있냐면, 동네 마트, 전통시장, 음식점, 영화관,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단, 편의점이나 온라인 쇼핑몰은 사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.
✅ 꼭 알아두세요!
이 지원금은 한 번 받으면 끝이 아니라, 소득이나 지역에 따라 2번 나눠 받을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, 처음에 15만 원을 받고 나중에 10만 원이 추가되는 방식입니다.
이걸 받기 위해서 복잡한 서류 제출은 없습니다. 주민등록번호와 본인 인증만 하면 대부분 간단히 받을 수 있습니다.
어려우시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센터에 가서 “민생지원금 신청하러 왔다”고 말하면 도와줍니다.
✅ 어디서 신청하나요?
스마트폰이나 컴퓨터가 가능하신 분은 정부24(www.gov.kr)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.
그 외에도 카드사 홈페이지(국민, 신한 등)나 동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.
✅ 자주 묻는 질문
Q. 60세 이상인데도 받을 수 있나요?
A. 네, 전 국민 대상이기 때문에 60대 이상 어르신도 받을 수 있습니다.
Q. 은행에 가야 하나요?
A. 아닙니다. 은행에 갈 필요 없이, 카드에 자동으로 충전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 후 확인 가능합니다.
Q. 돈이 아니라 쿠폰으로 주는 이유가 뭔가요?
A. 국민들이 돈을 바로 쓰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. 현금보다 소비쿠폰 형태가 내수 경제 활성화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.